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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목사 인생 포럼

 

제 개인적인 것뿐 아니라 BMW신학교 간증도 함께 하겠다.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고, 태어날 때부터 기독교인이었다. 제 아내 까르티나는 불교였고 나중에 기독교로 개종했다. 제가 17살 때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제 구원자로 받아들였다. 그러고서 가까이 있는 청소년들, 친구들을 교회로 초대하기도 하고 제가 학교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저는 마나도에서 첫 사역을 시작했다. 대학교 때 찬양인도자로서 시작했다. 석사학위로 신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계속해서 지교회와 같은 브랜치에서 사역을 했다. 거기서 제 와이프를 만났다. 자와 섬 서부 지역에서도 함께 사역했다. 아직 교회가 없는 지역에 가서 문을 여는 것이 저의 임무였다. 거기서 제가 경험한 것은, 전도라는 것이 저희 교회로 오게 끔하는 것이다. 저희가 사역하는 동안 카르티나는 갑자기 미국 선교에 대한 은혜를 받았다. 또한 카르티나는 인터네셔날이라는 선교단체와 연결되어서 미국 선교사가 되었다. 2년간 미국 여러 지역을 다니며 사역을 했었다. 그때는 저희가 연인 사이가 아니었다. 그녀가 출발하기 전에 제가 고백을 했는데, 거절당했다. 왜냐하면 카르티나는 사역에 집중하길 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가 인도네시아에 돌아올 때까지 저는 여전히 기다렸다. 

 

또한 인터네셔날이라는 단체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를 했었다. 그녀가 미국에서 2년 후 인도네시아에 돌아왔을 때 이 단체와 다시 연결되어 인도네시아 선교를 했다. 네델란드 선교사와 연결되어 인도네시아 선교를 위해 함께 했다. 카르티나는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 시간을 가졌었다. 제가 잠시 세상 사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을 때, 하나의 재단을 세우는 것을 두고 기도했었다. 아까 말씀드린 선교단체에서 회계업무를하시는 분과 상의를 했다. 제가 세상적인 일을 하고 있을 때 카르티나는 제게 계속 BMW 재단의 일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었다. 그래서 예전에 하던 세상적인 일을 그만두고 카르티나와 사역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일을 끝내고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BMW와 연관된 여러 지역을 순회해봤다. 학교의 시스템들을 보게 됐다. BMW신학교를 방문할 때는 가족들과 떨어져 왔다갔다하며 상황을 살펴보았다. 그럼에도 이런 사역을 즐겁게 했었다. 하나님이 이런 사역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주셨다. 저는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시면 하겠다고 기도하곤 했었다. 하나님께서 진짜 저를 부르셨고, 경제적인 것 등을 통해 저를 부르심을 확신했다. 실패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저를 부르셨다. 하나님이 정말로 저를 부르신 것이라면, 저의 이런 상황을 좋아지게 해주시고 저를 가장 좋은 자리로 인도해달라고 기도했다. 저는 가장 좋은 환경에서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실 것이라 확신했다. 제가 가장 피하고 싶었던 것은, 많은 사역자들이 돈 때문에 일을 하고, 일자리를 찾기 위해 사역을 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저는 이런 것을 피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사역하고 싶었으며, 하나님께서 저를 이렇게 인도하시길 기도한 것이다. 그러고서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신 소명을 찾았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저를 재단의 장으로 지명하시고 임명되었다. 

 

저는 파트타임이 아니라 풀타임으로 일하길 원했다. 왜냐하면 BMW는 큰 규모에 소속 교수들도 많으며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저를 가장 좋은 위치로 인도해주셨다. 아이들과 아내들을 모두 불러놓고 제가 이렇게 인도받은 것을 이야기하고, 풀타임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떤 경제적인 것이 적어질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지실 것이니 우리가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제 아내와 아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하던 모든 일을 멈추고 이런 사역을 하는 것을 전적으로 후원해주었다. 일을 그만두기 위해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다음날부터 시작했다. 3번 정도 이 일을 그만둘 수 있는 상황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제가 이곳에서 사역하도록 허락하셨다. 다른 사람 대신 제가 늘 일을 할 수 있도록 늘 인도하셨다. 카르티나와 함께 동역하고, 지금 만난 여러분들, 많은 분들과 동역하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 여기까지가 제 개인적인 간증이다.

 

이제 BMW에 대해 소개를 드리겠다. 이 BMW 재단은, 아까 말씀드린 국제선교재단 밑에 있는 재단이다. 1998년 9월 22일 첫 만남을 갖고, 이 BMW사역을 시작했다. BMW는 Bible Missionary Work의 약자이다. 또한 이것은 이중의미가 있다. 인도네시아어로 하면 ‘젊은이들을 세우는 역할’이라는 이중적 의미가 있다. BMW는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선교단체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다. Missionary today training Tomorrow(내일을 위한 선교사 훈련을 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국제 선교 팀이고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해있다. 저희가 훈련 전에 각자를 체크하고 선교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이 단체에서 주력하는 부분은, BMW학교를 곳곳에 더 많이 세우는 것이다. 여기는 3가지 기둥이 있다. 성경을 바르게 가르치기, 선교, 성령역사를 주된 3가지 기둥으로 세우고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을 양성하는데 가장 주력하는 것은, 물론 성경과 선교를 가르치는 것이지만, 그뿐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나가서 전도하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가 매일 해야 하는 것은, 배우고+선교사가 되고+행동하는 것이다. 이것들을 매일 3시간씩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주일 20시간씩 배우고+선교하고+행동한다.

 

인도네시아가 성장함에 따라 저희 학교도 함께 성장했고 현재 신학교까지 오게 됐다. 저희가 하나님의 은혜로 땅그란, 메단과 모노기리에 신학교들이 잘 성장하고 있다. 암본과 빰뿌아에는 훈련센터만 있고 아직 신학교가 아니라서 앞으로 신학교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MSSM(학교)도 하나 있다. MSSM은 깔리만탄 서쪽에 위치하고,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타고 사람들이 가지 않는 곳에 가서 성경을 가르치며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단체이다. (정리하자면 지금까지 총 6개가 있다 :  3개 신학교, 2개 훈련센터, 1개 소단체).

 

신목사님과 에스더 전도사님 팀이 BMW 에스라 총장님과 만남을 통해 저까지 만남이 연결된 것이 감사드린다. 한국팀들이 정말로 전도와 복음에 집중하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의 만남이 하나님이 주신 응답이며, BMW 학교의 비전이 전도와 선교에 집중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만남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 확신한다. 요즘 신학교들은 행정과 정부규정을 따르는 것에 집중하고 그저 학업기관으로 전락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이런 상황은 위험하다. 학생들이 복음을 하나의 지식으로만 알기 때문이다. 그들의 비전을 회복시키기 위해 학생들을 전도와 선교에 집중하도록 하는 BMW신학교가 되길 기도한다. 우리가 가장 우선시해야할 부분은, 전도와 선교 비전을 회복하는 것이다. 밖으로 나가서 전도를 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길 소망한다. 우리는 3가지, 목사양성+상담자+기독교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학생들을 여러 가지 분류로 나눠서 지도하고, 그들은 목사, 교수, 산업인이 될테지만 우리가 결국 가고자 하는 곳은 바로 전도와 선교이다. 우리가 논문을 지도할 때도 하나의 포커스를 맞추는데 그것은 선교에 대한 것이다. 지식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박사과정이든 석사과정이든, 결국 선교를 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있다. 그래서 각자가 독립적으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해주는 것이 저희 학교의 두 번째 목표이다. 만일 그냥 목사가 되거나, 그냥 직책을 받으면 쉽게 그만둘 수 있다. 처음 받은 미션이 없다면 생활 속 문제에서 주어진 직책을 그만두는 것은 쉽다. 저희 기관은 이런 것에 영향받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다. 지금도 계속 기도하는 것이 있다. 한국선교사님이 땅을 기증했는데, 이곳에 계속 전도운동 할 수 있는 BMW가 세워지길 기도한다. 

 

저희 역시 목표는 세계복음화인데, 이것이 다락방 비전과 딱 맞는 것에 감사드린다. 또한 다락방이 여러 교파와 상관없이 한 목표를 가지고 함께 가는 것이 너무 신기했으며, 저는 그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저는 여기까지 하고 카르티나 사모가 조금 더 간증을 하겠다. 

 

 

 

카르티나 사모 간증

 

이렇게 간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제 개인적인 간증은, 아까 이삭목사님이 간증한 것처럼, 저희가 그리스도를 알게 된 것이 가장 감사드린다는 것이다. 저는 불교 배경이고 중간에 천주교도 잠깐 접하고 지금은 기독교인이 되었다. 제 부모님과 여러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친 적이 있다. 특히 그 중 무슬림도 포함이다. 

 

제 청소년기 이야기를 잠깐 말씀드리고 싶다. 제가 어떤 할머니로부터 성경에 대해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제가 학교에 다닐 때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여기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수련회 같은 것이었다. 93년도에 부모님께서 성경을 가르치는 학교로만 가야 한다고 하셨다. 그냥 저는 부모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모님의 뜻을 따랐지만, 부모님의 속에 있는 참 뜻은 이해하지 못했다. 제가 아직 그리스도에 대해 이해도 잘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부모님께서 왜 성경을 가르치는 학교에만 가라고 하시는지 알지 못했다. 학교를 다니면서 조금씩 이해했다. 성탄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씩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여기서 가르치는 선생님 대부분은 각자 교회를 담임하는 분이셨다. 제가 선교학 과목을 들을 때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셨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 학교를 그만두고 나와서 선교에 집중하는 학교에 다니고 싶어서 그런 학교에 입학했다. 그렇지만 여기서 어떤 한계가 있었다. 

 

학사과정을 마친 후, 선교를 집중해서 배우려면 석사를 해야 하는데, 학사 학위가 있어야만 했던 것이다. 여러 선교사님과 접촉하고 연결되었는데, 그런 과정이 매우 길었다. 저는 그 시간에 하나님께 질문했다. 저를 선교 쪽으로 인도하시는게 맞는지. 결국 저는 OMF라는 선교단체를 만나게 된다. 자카르타에 와서 OMF 지도자를 만나고, 선교사로 누굴 보낼지 결정하는 사람과도 만남을 갖게 된다. 그분들은 중국에 선교사를 보내야하는데, 제가 중국계 인니인이고 얼굴이 중국사람처럼 보여서, 제가 적합하다고 결정하고 저를 중국선교사로 보내길 결정했다. 그러고서 훈련을 받고, 교회 재단과 선교 내용을 공유했다. 교회 선교부에서도 저를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으로 결정했고, 교회 재단과 만남에서 이삭목사님도 만나게 된다. 여러 가지 준비를 했고, 사람들이 저를 위해 기도하고 비자를 두고도 기도했다. 또한 호주 비자를 두고도 기도했다. 그러다가 팀미션 인터네셔날(TMI) 단체의 한 선교사님을 만나게 된다. 팀미션인터네셔날에서 저를 초대했다. 제가 미국 선교사로 갈 것을 요청했는데, 처음에 저는 미국에는 선교사가 필요 없을 거라 생각했다. OMF 선교단체는 세계 곳곳에 교회를 세우는 것이 목적인 반면 TMI는 청년과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목표였다. 제 생각으론 TMI가 제 선교 비전에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이 부분은 OMF와도 소통했고 그들은 허락해주었다. 

 

그때 저는 매우 어렸었고, 미국에서 인도네시아인에게 비자를 주는 것이 쉽지 않을 때였다. 그래서 제 길이 미국 선교사가 맞다면 비자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쯤에 이삭목사님이 제게 본인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저는 선교에 집중해야 한다며 거절했다. 이삭목사님은 결혼을 해야 하는 나이였고 저는 좀 어렸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제게 주는 비전이 더 컸으며, 아프리카 파퓨아에도 사역을 하고 있었고 제겐 이 부분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TMI는 전 연령층 사람들을 양성해서 선교사로 키우는 것이 미션이었고 이는 저의 비전과 맞았다. 그때 TMI는 플로리다에 BMW 학교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약 40명의 스텝들이 있었다. 여기 있는 동안 BMW 설립자를 만나면서 그분들이 인도네시아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되었다. BMW 지도자가 제가 인도네시아에 돌아갔을 때, 인도네시아에 BMW를 세우고 싶어하시면서 저와 다시 연결되었다. 그래서 3군데 지역 중 모노기리에 첫번째로 BMW를 세웠다. 이곳이 가장 안전했기 때문이다. 또한 MSSM도 생겼다. 모노기리에서 사람들이 양성이 되면 각자의 집과 현장에 파송하는 것을 반복했다. 졸업한 학생들과 모든 학생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인도네시아가 성장하면서 인도네시아 신학교 관련 규정도 생겼고, 이삭목사님이 오면서 함께 신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MSSM활동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는데, BMW학생들도 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접목시키려 한다. 신학교를 계속 추가 설립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재단과도 협력하여 사역하고자 한다. BMW에서 주력하는 것은 선교사를 양성하는 것이다. 

 

또한 제가 받은 응답은, 땅그랑에서 신목사님과의 만남을 가졌던 것이다. 저희가 역시 하나님을 모르고 청소년을 보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선교사로 키우는 모델적인 학교가 되는 것이 비전이다. 그들의 믿음의 생활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해방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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